진서연, 수영·한효주·성훈과 운동.."소리 많이 질러"

'라디오스타' 10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라디오스타' 배우 진서연이 철저한 자기 관리를 자랑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흥행 메이트' 특집으로 꾸며져 영화 '리미트'를 함께 출연한 배우 진서연, 최덕문, 박명훈, 박경혜가 출연했다.

최덕문은 진서연이 운동을 열심히 한다며 운동을 하며 괴성을 내지르는 진서연의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진서연은 "운동할 때 소리를 참는 게 이해가 안 된다, 저는 진짜 소리 많이 지른다"라고 운동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서연은 "양치승 관장님과 주중 하루 4시간씩 운동한다, 소녀시대 수영, 한효주, 성훈과 함께한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진서연은 '운동 메이트'인 한효주가 52㎏의 케틀벨을 들고 가뿐히 스쿼트를 하는 모습에 승부욕을 발동했던 일화를 공개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