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심야 호우 상황 점검.."점검과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
이정한 2022. 8. 1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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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집중호우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 부처에 당부했다.
이날 오후 9시 한 총리는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과 집중호우 대처상황을 점검하는 영상회의를 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한 총리는 회의에서 기상 전망과 대처상황, 서울-용인 고속도로 복구 현황, 군 지원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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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집중호우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 부처에 당부했다.
이날 오후 9시 한 총리는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과 집중호우 대처상황을 점검하는 영상회의를 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국방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소방청 △산림청 △기상청 등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회의에서 기상 전망과 대처상황, 서울-용인 고속도로 복구 현황, 군 지원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한 총리는 “내일도 충청권과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올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지대 등 위험 지역에 대한 점검과 사전 대피 안내 등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호우 대응에 나선 공무원과 관계자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실종자 수색과 이재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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