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경서 "자책골 가슴 아파..무조건 이겨서 슈퍼리그 올라갈 것"

김혜영 2022. 8. 1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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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발라드림 에이스 경서가 각성했다.

10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54회에서는 FC발라드림(박기영, 알리, 손승연, 민서, 경서, 서기)과 FC원더우먼(요니P, 박슬기, 김희정, 키썸, 홍자, 김가영)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앞서 캐스터 배성재는 '괴물 신생팀' FC발라드림이 지난 경기에서 아쉽게 승부차기로 졌다고 밝혔다.

FC발라드림 김태영 감독은 "경서가 스프린트 하면 웬만한 선수는 따라오기 힘들다"라며 믿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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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발라드림 에이스 경서가 각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54회에서는 FC발라드림(박기영, 알리, 손승연, 민서, 경서, 서기)과 FC원더우먼(요니P, 박슬기, 김희정, 키썸, 홍자, 김가영)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앞서 캐스터 배성재는 ‘괴물 신생팀’ FC발라드림이 지난 경기에서 아쉽게 승부차기로 졌다고 밝혔다. 또 패배하면 슈퍼리그 승격 가능성이 희박해진다는 것.

경서는 자책골을 기록했던 지난 경기를 떠올리며 “지금도 그날의 기억은 지워지지 않고 있다. 아직도 마음 아프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너무 많이 미안했다. 이번 경기 때 정말 열심히 할 것”이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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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서는 “저번 실수를 성장통으로 여기고 일어나서 원더우먼 무조건 이기고, 아나콘다 무조건 이겨서 슈퍼리그로 올라가겠다”라고 밝혔다. 손승연도 “저희끼리 만날 때마다 ‘다음 경기는 꼭 이겨야 된다!’라는 얘길 한다”라며 승리욕을 드러냈다.

FC발라드림 김태영 감독은 “경서가 스프린트 하면 웬만한 선수는 따라오기 힘들다”라며 믿음을 보였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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