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심야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추가 피해 없게"

김지훈 2022. 8. 10. 2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심야 집중호우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9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집중호우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기상 전망과 대처상황, 서울-용인 고속도로 복구 현황 등을 보고받으면서 "폭우 피해 시설들을 신속히 복구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영상회의
"폭우 피해 시설 신속하게 복구하라"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8.8~11일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2.08.10. kgb@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심야 집중호우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9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집중호우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국방부, 환경부, 국토부, 경찰청, 소방청, 산림청, 기상청, 서울·경기, 대전·세종·충북·충남, 경북도 등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기상 전망과 대처상황, 서울-용인 고속도로 복구 현황 등을 보고받으면서 "폭우 피해 시설들을 신속히 복구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8.8~11일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2.08.10. kgb@newsis.com

또한 "내일도 충청권과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올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지대 등 위험 지역에 대한 점검과 사전 대피 안내 등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호우 대응에 나선 공무원과 관계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실종자 수색과 이재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