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시설과, 교육정책설명회 열어..석면제거 등 3289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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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시설과는 10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주요 교육정책설명회'를 열었다.
도교육청은 올해 내진보강·석면 제거 등 학생 안전 및 건강 확보를 위한 사업에 1155억원, 학생 수업권 보장을 위한 냉난방시설 개선·화장실 개선 등에 1318억원 등 모두 3289억원을 투자한다.
이무형 경북교육청 시설과장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으로 미래 교육에 대비한 공간 조성과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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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교육청 시설과는 10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주요 교육정책설명회'를 열었다.
도교육청은 올해 내진보강·석면 제거 등 학생 안전 및 건강 확보를 위한 사업에 1155억원, 학생 수업권 보장을 위한 냉난방시설 개선·화장실 개선 등에 1318억원 등 모두 3289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석면 제거는 올해부터 매년 200억원 이상 투자해 당초 계획(2027년)보다 2년 앞당겨 2025년까지 조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또 미래 교육 공간 조성을 위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과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2025년까지 총 1조 5000억원을 투자하며 2021년 58교, 2022년 45교, 2023년 38교를 선정했으며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은 올해 20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더불어 교육시설 전반의 위해 요인을 없애기 위해 안전인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152교에 대해 안전 인증을 실시하고 2025년까지 연차별 추진 계획에 따라 안전 인증을 완료한다.
이무형 경북교육청 시설과장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으로 미래 교육에 대비한 공간 조성과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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