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소비자물가 8.5%올라..상승폭 소폭 둔화

한지연 기자 2022. 8. 1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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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올랐다고 미국 노동부가 10일 밝혔다.

또 월가의 9개 은행들이 내놓은 평균 예상치 8.7%보다도 소폭 밑돌았다.

뉴욕타임스는 "지난달에 휘발유 등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면서 물가 급등세가 다소 완화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변동폭이 큰 에너지 가격과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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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마트 모습/사진=AFP, 뉴스1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올랐다고 미국 노동부가 10일 밝혔다.

1981년 11월 이후 41년만에 가장 높았던 지난 6월 수치인 9.1%보다 상승률이 완화됐다. 또 월가의 9개 은행들이 내놓은 평균 예상치 8.7%보다도 소폭 밑돌았다.

뉴욕타임스는 "지난달에 휘발유 등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면서 물가 급등세가 다소 완화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변동폭이 큰 에너지 가격과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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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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