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타이완 백서 발간 "무력 사용 배제하지 않아"

류재복 2022. 8. 1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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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타이완과의 통일 과정에서 무력 사용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중국은 백서에서 무력 사용을 포기한다고 약속하지 않지만, 이는 타이완 교포를 겨냥하는 게 아니라 외부 세력의 간섭과 타이완 독립 분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고 적시했습니다.

이 같은 백서의 내용은 평화통일을 지향하지만, 무력 통일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시진핑 주석의 입장을 다시 강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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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타이완과의 통일 과정에서 무력 사용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타이완 문제와 신시대 중국 통일사업 백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국은 백서에서 무력 사용을 포기한다고 약속하지 않지만, 이는 타이완 교포를 겨냥하는 게 아니라 외부 세력의 간섭과 타이완 독립 분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고 적시했습니다.

이 같은 백서의 내용은 평화통일을 지향하지만, 무력 통일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시진핑 주석의 입장을 다시 강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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