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X진선규X윤균상, 마트체험→호수 입수까지..제대로 즐긴 2일차('텐트 밖은 유럽')[종합]

김준석 2022. 8. 1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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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이 스위스 2일차를 제대로 즐겼다.

10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유럽에서의 캠핑 둘째 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면으로 저녁을 먹은 후 멤버들은 슬슬 자리를 치우기 시작했다. 특히 한국에서 가져온 소중한 반찬들을 냉장고에 잘 챙겨 넣는 모습을 보였다.

잠자리에 든 멤버들은 쉽게 잠이 들지 못했고, 결국 별을 보며 간식을 즐기기 시작했다. 특히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은 북두칠성을 보며 행복해했다.

비온 전날과 달리 아침에는 햇살이 쨍쨍하게 세 사람을 맞았다.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한 진선규는 "세상에서 태어나 처음해보는 거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알고보니 세 사람은 오늘 패러글라이딩 도전에 나서기로 한 것.

첫 방송에서도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며 스위스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던 유해진이 모든 게 처음인 동생들에게 스위스 패러글라이딩의 기회를 선사하는 것.

윤균상은 도전 전부터 "선배님은 여기서 해보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해진은 "난 네팔에서 해봤다. 한국인인 거 알면 파일럿이 '빙글빙글'이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진선규와 윤균상을 데릴러 온 스위스 현지인은 두 사람을 보고 "가자. 날씨 좋아. 바람 좋아. 신난다"라며 유창한 한국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륙지로 가는 차 안에서 강사는 진선규와 윤균상에게 "뛰어 뛰어 앉지마 달려"라며 한국어로 패러글라이딩 방법을 설명하며 "두근두근?"이라고 물어 두 사람의 긴장을 풀어줬다.

동생들을 패러글라이딩 하러 보낸 후 유해진은 러닝을 시작했다. 유해진은 캠핑장 인근의 호숫가로 달리고 또 달려 도착했고, 스위스 전문가답게 완벽한 스폿으로 제작진을 데리고 갔다.

유해진은 아무도 가지 않을 것 같은 곳으로 제작진을 데리고 갔고, 그곳은 스위스사람들도 즐겨 찾는 툰 호수였다.

동생들은 드디어 이륙지에 도착했다. 완벽한 절경에 감탄도 잠시 "조금 무섭다"라고 속마음을 꺼냈다. 먼저 긴장을 하고 있던 진선규보다 윤균상이 먼저 패러글라이딩에 나섰고, 윤균상의 모습을 본 진선규는 "우와"라는 감탄사를 내뱉었다.

먼저 하늘로 오른 윤균상은 "진짜 멋있다"라고 계속 감탄했다. 이어 날아오른 진선규 역시 "미쳤다"라며 감격했다.

착륙지점이 다가오가 윤균상에게 강사는 "빙글빙글?"이라고 물었고, 윤균상은 "해보겠다"라며 도전에 나섰다. 빙글빙글에 성공한 윤균상은 "이렇게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타 본 적이 없다"라며 놀랐다.

무사하게 착륙한 두 사람은 "너무 멋진 경험이었다. 진짜 재미있었다"라며 유해진의 선물에 감사했다.

유해진은 튠 호수에서 얼굴을 씻어냈고 제작진에게도 "세수 한 번 하셔"라며 "카메라는 내가 들고 있겠다"라고 권했다. 제작진은 유해진이 한 방법대로 세수를 했고 "진짜 시원하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쉽가 여운이 가시지 않은 채 캠핑장으로 돌아가던 진선규와 윤균상은 뛰고 있는 유해진은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다시 캠핑장에 돌아온 유해진은 "여기 근처 호숫가에 고기를 구워 먹는 데가 있다. 아니면 저녁에 먹을 수 도 있다"라고 물었고, 결국 세 사람은 저녁에 삼겹살을 먹기로 결정하고 장을 보기로 했다.

일단 짐을 정리 하고 새로운 캠핑장으로 이동하기로 결정한 세 사람은 짐을 한 곳에 모으기 시작했다. 특히 박지환이 선물한 매트를 잘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마트에 도착한 세 사람은 주차 문제 때문에 걱정하기 시작했지만, 대형마트라서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있었다. 스위스어로 삽겹살을 뭐라고 불러야 하는 지를 걱정했고, 유해진은 지인에게 받은 단어를 반복적으로 연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마트 애호가인 진선규는 지난 번 영업종료 시간 때문에 구경을 하지 못한 마트를 천천히 구경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 했다.

또 삼겹살을 먹기 위해 상추를 사려고 했지만 찾지 못했고, 이때 현지 한국인을 만나 상추를 살 수 있었다. 또 세 사람은 한국인의 도움으로 삼겹살까지 한 번에 해결했다.

세 사람은 유해진의 원픽 스폿인 툰 호수에 도착했다. 음식까지 사서 도착한 윤규상은 "마치 소풍 온 느낌이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황상적인 뷰에 맛있는 현지식으로 점심을 해결했고, 패들보트를 즐기는 강아지를 보고 "여기 진짜 유럽이구나"라며 감탄했다.

이때 식사를 마친 유해진은 갑자기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타났고, 툰호수로 바로 입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보던 동생들은 수영은 하지 못하고 발만 담가보며 힐링을 했다.

수영복을 못 챙겨 수영을 못하는 동생들에게 물을 뿌리던 유해진은 "그냥 빤스 입고해라. 여긴 다 빤스만 입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유해진은 진선규의 손을 잡아 끌고 호수에 입수했고, 마이크까지 입수 당해 제작진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진선규는 당당하게 수영을 즐겼고, 윤균상을 향해 유해진은 "마이크를 빨리 벗어라 그게 낫지 않겠냐"라고 이야기했고, 결국 마이크를 반납한 윤균상을 유해진은 호수로 밀어 넣었다.결국 두 사람은 유해진의 바람대로 호수에서 수영을 즐기며 행복해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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