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일리 호투가 승리 발판" 에이스 컴백 활약에 웃다 [MK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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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일리 호투가 승리의 발판을 놨다."
롯데 자이언츠는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 댄 스트레일리의 호투와 투런 홈런 2방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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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일리 호투가 승리의 발판을 놨다.”
롯데 자이언츠는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 댄 스트레일리의 호투와 투런 홈런 2방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에서 탈출한 롯데는 42승 4무 55패를 기록했고, 키움은 59승 2무 41패로 3연패를 당했다.
8,9회 나온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1점 차로 롯데가 뒤진 상황 8회 1사 2루에서 대타 신용수는 올 시즌 첫 홈런을 역전 투런 홈런으로 장식했다. 코로나19로 일주일간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복귀한 정훈은 9회 초 쐐기 투런 홈런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종료 후 래리 서튼 감독은 “스트레일리가 올 시즌 KBO에서의 첫 경기에서 선발로서 제 몫을 해줬다”라며 “(2주 동안 경기 못해서, 투구수를 많이 가져갈 수 없어서) 투구수가 많진 않았지만 5이닝 깔끔하게 잘 막아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줬다”며 스트레일리의 복귀 호투에 높은 점수를 줬다.
또 롯데 불펜은 9회 등판한 임시 마무리 최준용이 0.1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부진했지만 김도규가 0.2이닝을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기록했다.
서튼 감독은 “불펜 투수들도 자기 역할 잘해줬고 9회 위기 상황을 맞았지만 김도규 선수가 나와서 마무리 잘 해줬다”고 칭찬했다.
경기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야수들에게도 승리의 공을 돌렸다. 서튼 감독은 “야수들도 공격적, 수비적으로 좋은 집중력 보여줬고 경기 후반 득점해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 한주 시작을 승리로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활짝 웃으며 “수요일 평일 밤인데도 서울까지 롯데 팬들이 와서 응원해줘서 감사하다”며 이날 3루 원정 응원석을 가득 메운 롯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척(서울)=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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