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10승 도우미' 김성현 "광현 나올 땐 이겨야..모든 야수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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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35·SSG 랜더스)이 공수에서 활약하며 김광현의 시즌 10승 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김광현이 등판할 땐 이겨야한다"며 다른 때보다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고 밝혔다.
김성현은 1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4-2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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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권혁준 기자 = 김성현(35·SSG 랜더스)이 공수에서 활약하며 김광현의 시즌 10승 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김광현이 등판할 땐 이겨야한다"며 다른 때보다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고 밝혔다.
김성현은 1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4-2 승리에 기여했다.
김성현은 경기 후 "(김)광현이가 던지는 날은 팀이 이겨야한다는 생각을 한다"면서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야수들이 집중해서 찬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김성현은 이날 단 한 개의 안타를 때렸지만 중요도는 매우 높았다. 그는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만루에서 상대 선발 웨스 벤자민을 상대로 좌중간 안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이날 경기의 결승타였다.
그는 "벤자민을 처음 상대했기 때문에 공략법을 가져가기 보다는 집중해서 배트 중심에 맞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땅볼로 더블 플레이가 나오지만 않게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었다"고 설명했다.
수비에서도 4회초 김민혁의 안타성 타구를 점프 캐치하는 등 공수에서 활약하며 김광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김성현은 "공을 잡을 수 있을지 몰랐는데 글러브에 그대로 공이 빨려 들어와 나도 놀랐다"면서 "유격수 (박)성한이를 봤는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더라"며 웃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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