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원더우먼 오범석 감독, "발라드림 경서기에 맞서 신중한 수비 하라" 주문

김효정 2022. 8. 1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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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원두우먼이 발라드림에 맞설 비책을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원더우먼의 오범석 감독은 "첫 경기 부담감 이겨냈다는 게 대단하다"라며 지난 경기 승리를 격려했다.

특히 원더우먼은 발라드림의 투톱 경서와 서기에 주목했다.

이에 오범석 감독은 "서기와 경서가 공격적인 측면에서 기술이 좋다. 그래서 수비수들만 불러서 두 선수들에 대한 대비책을 많이 세웠다"라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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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발라드림과 원더우먼, 승자는?

1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원두우먼이 발라드림에 맞설 비책을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원더우먼의 오범석 감독은 "첫 경기 부담감 이겨냈다는 게 대단하다"라며 지난 경기 승리를 격려했다.

이어 그는 다음 상대인 발라드림에 맞설 전술 회의를 시작했다. 특히 원더우먼은 발라드림의 투톱 경서와 서기에 주목했다.

오범석 감독은 "서기는 피지컬이 약하니까 키썸이 잡아라. 그리고 빠른 경서는 희정이 맡아라"라고 지시했다.

이에 오범석 감독은 "서기와 경서가 공격적인 측면에서 기술이 좋다. 그래서 수비수들만 불러서 두 선수들에 대한 대비책을 많이 세웠다"라거 설명했다.

실제로 원더우먼은 경서와 서기에 맞서기 위한 수비 특훈을 진행했다. 이에 키썸은 "어느 때보다 신중한 수비를 할 생각이다. 아무래도 두 선수가 위협적이라서 전원이 수비에 가담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또한 김희정은 "좀 더 수준 높은 수비를 해야겠다. 절대 뒤처지지 않는 수비를 보여주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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