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곡동 일대 '개발행위 허가 제한' 해제

조경모 2022. 8. 1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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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군산시가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한 지곡동 49만여 제곱미터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해제했습니다.

이 지역 일대의 과도한 개발을 막고 녹지지역을 일정 부분 유지하는 가로망 계획을 수립해 대상지 제약조건과 자연 지형요건 등을 고려한 개발에 나설 방침입니다.

부담구역 지정을 통해 민간 개발자 등으로부터 부담금을 징수해 적정한 개발이익도 환수하기로 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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