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지방선거 앞두고 성당에 헌금한 시의원 수사
안승길 2022. 8. 10. 22:09
[KBS 전주]전북경찰청은 지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성당에 헌금한 혐의로 모 전주시의원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해당 시의원은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3십여만 원을 교인으로 등록되지 않은 성당에 헌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후보자 등의 선거구 내 기부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자신이 다니는 종교시설만 예외로 하고 있습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