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진선규, 툰 호수 물멍 "진짜 여유롭다" 감탄
‘텐트 밖은 유럽’ 유해진, 윤균상, 진선규가 물멍에 빠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점심을 먹기 위해 툰 호수를 찾은 유해진, 윤균상, 진선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음 캠핑장으로 가기 위해 짐을 모두 구겨 넣은 이들은 마트로 향했다. 현지 음식 먹는 것을 좋아하는 진선규는 눈에 보이는 과일 등에 기분이 업됐다.
전날 마트 마감 시간 때문에 제대로 쇼핑을 하지 못했던 진선규는 미소를 터트리며 여유 있게 쇼핑에 나섰다.
상추를 찾지 못한 유해진은 양상추를 대신 샀다. 이때 상추를 카트에 담고 있는 사람을 발견한 유해진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스위스에서 만난 현지 한국인의 도움을 받아 그는 상추 얻기에 성공했다. 이어 현지 한국인의 도움을 받아 정육코너까지 온 세 사람은 삼겹살 구입까지 완료했다.
다음으로 캠핑용 이소가스를 찾아낸 유해진은 캠핑 전문 윤균상의 확신 속 3개를 카트에 집어넣었다. 완벽하게 장 보기를 마친 이들은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가 가득한 뷔페로 향했다.
현지식 점심까지 구매를 마친 세 사람은 호숫가로 출발했다. 유해진의 시크릿 장소에 도착한 진선규는 “지상낙원이구나 여기”라며 감탄했다.
툰 호수를 눈앞에 두고 자리 잡은 세 사람은 소시지, 감자튀김, 마카로니 파스타 먹방을 시작했고 전기 서핑보드에 시선을 빼앗겼다.
패들보드를 즐기는 강아지와 할아버지에 유해진은 “강아지를 모시고 가는 거 같아”, 윤균상은 “풍경이 영화에 나오는 장면 같아요”라고 말했다.
자동으로 물멍을 하던 진선규는 “여유롭다 진짜. 뭘 안 하고 가만히 있는 게 익숙하신 분들. 우리는 어떻게든 놀고 분주히 하게 뭘 하기 바쁜데”라고 답했다.
한편 ‘텐트 밖은 유럽’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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