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학교급식비 평균 7.4% 인상
김해정 2022. 8. 10. 21:58
[KBS 광주]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학기부터 학교급식 단가를 7.4% 인상해 지원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급등하는 식자재 물가에 맞춰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추경에 광주시와 함께 예산 28억 원을 확보해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경안이 통과되면,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에 5백 원, 비유전자 조작 식품 구입비에 백 원이 더 투입돼, 초등학교의 경우 학생당 2,971원, 중학교는 3,449원, 고등학교 3,392원, 특수학교는 3,752원을 무상급식비 단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마가 할퀸 ‘반지하’의 비극
- [단독] 엔진 화재 대한항공 여객기…“비행 중 엔진 부품 이탈”
- 尹 “국민께 죄송”…호우 대처 사과하고 민심 달래기
- 숙대 동문회 “김 여사 논문 표절률 54.9%”…학교는 묵묵부답
- 담배꽁초 치킨점 ‘시정조치’…유입 경로 오리무중?
- “납치돼 눈 떠보니 남한”…66년 만에 드러난 진실
- [영상] 백두산 산사태에 혼비백산 ‘아찔’
- [여심야심] 민주, 강령서 ‘소득주도성장’ 제외…文 경제정책 색깔빼기?
- 고교생, 훔친 휴대폰으로 2천만 원 빼내…‘비밀번호’가 메모장에
- 다시 열리는 ‘구미 3살 여아 사건’ 재판…실체적 진실 드러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