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소비자물가 8.5% 올라..상승폭 둔화

강성옥 2022. 8. 1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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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전년 같은 달보다 8.5%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81년 11월 이후 최대폭이었던 전달 9.1%보다 상승폭이 크게 둔화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7%도 밑돌았으며 전달 대비로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가 안정 등에 힘입어 물가 급등세가 거의 멈췄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같은 달보다 5.9%, 전달보다 0.3%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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