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무심천 홍수주의보 발령..수위 4m 근접

조영석 기자 2022. 8. 1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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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8시20분을 기해 충북 청주시 무심천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금강홍수통제소는 오후 9시 이후에 무심천 흥덕교 수위가 3.95m에서 홍수주의보 수위 4m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수위가 5m를 넘으면 홍수경보가 발령된다.

지난 8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청주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122.7mm로 앞으로 시간당 5~1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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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청주 무심천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뉴스1

(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10일 오후 8시20분을 기해 충북 청주시 무심천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금강홍수통제소는 오후 9시 이후에 무심천 흥덕교 수위가 3.95m에서 홍수주의보 수위 4m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수위가 5m를 넘으면 홍수경보가 발령된다.

지난 8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청주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122.7mm로 앞으로 시간당 5~1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충북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이며 산사태 위기경보 3단계인 경계가 발령되어 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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