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 주요지휘관 회의.."UFS 계기 北도발 가능성 대비"

입력 2022. 8. 1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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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라 앵커>

군 당국이 후반기 한미연합연습인 '을지자유의 방패' UFS 연습을 계기로,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이종섭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서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방안과 UFS 방역대책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이 장관은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하면서 UFS 연습의 성공적인 시행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휘관들의 내실 있는 준비와 엄정한 기강 확립을 지시했다고 국방부가 전했습니다.

특히 이 장관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무뎌진 상태로 UFS 연습에 임할 경우 집단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연습 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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