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김용건 호칭 시아빠, 빨리 손주·손녀 안겨드리고파"(대한외국인)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8. 1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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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황보라가 결혼을 앞두고 2세 계획을 언급했다.

황보라는 최근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친동생 차현우와 10년 열애 끝에 1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용만은 황보라에게 "열애 10년 째인 올해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을 결심하고 발표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황보라는 "40살은 넘기지 말자가 저의 목표였다. 최대한 끝까지 버티다가 결혼하게 됐다. 아이도 가져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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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황보라 / 사진=MBC에브리원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대한외국인' 황보라가 결혼을 앞두고 2세 계획을 언급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200회를 맞아 '왕중왕전' 특집으로 꾸며져 이봉원, 조갑경, 황보라, 지플랫이 출연했다.

황보라는 최근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친동생 차현우와 10년 열애 끝에 1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용만은 황보라에게 "열애 10년 째인 올해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을 결심하고 발표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황보라는 "40살은 넘기지 말자가 저의 목표였다. 최대한 끝까지 버티다가 결혼하게 됐다. 아이도 가져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만은 "에비 시아버지 김용건 형님이 기뻐하실 것 같다"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황보라는 "10년 동안 호칭을 선생님이라고 불렀다. 이제 아버님으로 바꿔야 하는데 (선생님이) 입에 붙어버려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시아빠라고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꿈꾸는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황보라는 "아이를 굉장히 좋아해서 빠른 시일 내에 2세를 낳아 부모님께 손주, 손녀를 안겨드리고 싶다. 가족사진을 찍을 때, 밥 먹을 때 북적북적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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