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가 레이커스 공격의 '핵심'.. 2022~2023시즌도 결장 잦으면 '아웃'

장성훈 입력 2022. 8. 1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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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2020시즌 LA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를 앞세워 NBA 정상에 올랐다.

결국 레이커스 부활의 열쇠는 데이비스가 쥐고 있는 셈이었다.

레이커스는 데이비스의 다음 시즌 준비 과정에 고무되었으며 심각한 부상을 피하고 더 무거운 짐을 짊어질 수 있는 최적의 상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

레이커스는 데이비스를 포스트 제임스로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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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데이비스

지난 2019~2020시즌 LA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를 앞세워 NBA 정상에 올랐다.

특히, 데이비스의 공수에서 펼친 맹활약이 결정적이었다.

그러나 지난 2년 간 그가 잦은 부상으로 결장하자 레이커스는 그저 평범한 팀으로 전락했다.

결국 레이커스 부활의 열쇠는 데이비스가 쥐고 있는 셈이었다.

지난주 제임스와 그의 에이전트 리치 폴이 레이커 단장인 롭 펠린카와 새 감독 다빈 햄과 만났다.

야후스포츠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햄 감독은 '수비에서의 끈기'를 강조하면서 그것을 보여주지 않는 선수들은 벤치에 앉히겠다고 밝혔다.

데이비스는 팀 최고의 수비수이자 림 프로텍터다. 레이커스가 부활하려면 데이비스가 수비에서 활약해야 한다.

그러나 햄 감독은데이비스에 대한 더 큰 계획을 가지고 있다. 데이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공격을 실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고 제임스도 이에 동의했다.

레이커스는 데이비스의 다음 시즌 준비 과정에 고무되었으며 심각한 부상을 피하고 더 무거운 짐을 짊어질 수 있는 최적의 상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

레이커스는 또한 다음 시즌 러셀 웨스트브룩의 코너 3점슛 비율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문제는 웨스트브룩이 슛을 날릴 수 있느냐가 아니라 웨스트브룩이 자신이 공격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햄 감독에게 보여줄 수 있느냐 하는 점이다.

레이커스는 데이비스를 포스트 제임스로 낙점했다. 데이비스는 기대에 부응했다. 안정된 수비력을 보여줬고 플레이메이커와 미드레인지 슈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 같은 데이비스의 활약은 노쇠 기미를 보이는 제임스를 위해서도 중요했다.

그러나 데이비스는 지난 2년 동안 레이커스에 실망감을 안겨줬다.

그가 이번 시즌에서도 잦은 부상으로 결장할 경우 레이커스는 그에 대한 포스트 제임스의 기대를 접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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