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외출 후 실종된 20대 시천교 인근서 숨진채 발견

함상환 2022. 8. 1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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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는 외출후 연락이 끊긴 20대 남성이 인천시 시천교 인근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10일 인천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5시께 자전거를 타고 외출한 뒤 연락이 끊겼다는 인천서부경찰서 측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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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서부소방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외출후 연락이 끊긴 20대 남성이 인천시 시천교 인근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10일 인천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5시께 자전거를 타고 외출한 뒤 연락이 끊겼다는 인천서부경찰서 측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았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정서진구조대 및 119특수대응단 소방대원 15명을 동원하고, 소방고속구조정과 수중영상카메라, 드론 장비 등을 이용해 수색에 나서 10일 오후 3시5분께 시천교 인근 30m 지점에서 숨진 상태의 실종자를 발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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