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 개봉 15일째 500만 관객 돌파

조은애 기자 2022. 8. 1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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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이 누적 관객 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한산 : 용의 출현'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10일 누적 관객수 500만명을 넘어섰다.

'한산 : 용의 출현' 출연진은 5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떡케이크를 들고 감사 인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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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용의 출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한민 감독,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이순신 장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이 누적 관객 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한산 : 용의 출현'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10일 누적 관객수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범죄도시2'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두 번째다. 

'한산 : 용의 출현' 출연진은 5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떡케이크를 들고 감사 인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박해일, 변요한, 손현주, 김성규, 김향기, 박지환, 박훈, 김재영, 이서준 등과 김한민 감독은 떡케이크를 든 채 "'한산' 500만 감사합니다"라 외쳤다. 

'한산 : 용의 출현'은 지난 2014년 개봉해 1761만명 관객을 모은 '명량' 김한민 감독이 기획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지난달 27일 개봉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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