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승엽 "히트곡 '찬찬찬' 원래 태진아 곡, 父 열혈 홍보에 1년만 히트"(퍼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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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편승엽이 히트곡 '찬찬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히트곡 '찬찬찬'을 열창한 편승엽은 이 곡이 태진아에게 갈 뻔한 곡이라고 밝혔다.
편승엽은 "작곡하신 분이 이호섭 씨다. 애초에 태진아 선배님한테 드리려고 이 곡을 썼다더라. 당시에 전 모르고 몇 곡을 들려주셔서 들었는데 이 곡이 제 귀에 들어왔다. 무조건 했다"라며 "나중에 제 노래가 원래 아니었다고 얘기하니까 기분은 좀 찝찝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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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편승엽이 히트곡 ‘찬찬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8월 1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편승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히트곡 ‘찬찬찬’을 열창한 편승엽은 이 곡이 태진아에게 갈 뻔한 곡이라고 밝혔다.
편승엽은 “작곡하신 분이 이호섭 씨다. 애초에 태진아 선배님한테 드리려고 이 곡을 썼다더라. 당시에 전 모르고 몇 곡을 들려주셔서 들었는데 이 곡이 제 귀에 들어왔다. 무조건 했다”라며 “나중에 제 노래가 원래 아니었다고 얘기하니까 기분은 좀 찝찝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성미는 “태진아 씨한테는 안 어울린다. 이건 편승엽 씨 곡이었다. 주인 찾아간 거다”라고 말했다. 편승엽은 “어찌 됐든 제 노래니까. 이 노래로 수십 년 함께하고 있다”라고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편승엽은 ‘찬찬찬’ 발매 당시 아버지의 열혈 홍보로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편승엽은 “아버지가 가수의 꿈을 갖고 계셨던 것 같다. 노래를 잘하신다. 아들이 가수가 된다고 하니까 차를 놔두고 택시를 타고 다니셨다.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면서 ‘우리 아들 거다’라고 CD를 돌리셨다. 여기저기서 들려주니까 1년여 만에 히트를 했다”라고 말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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