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이태성 母 영화 노개런티 출연 "내면에 뭔가를 찾으셨다고"(퍼펙트)

이하나 2022. 8.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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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이 영화와 드라마에 캐스팅 된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신승환은 "현영 누나가 요즘 좋은 소식이 있더라. 영화도 들어가고 12년만에 주인공으로 연기 복귀를 하더라"고 말했다.

앞서 현영은 장애를 다룬 로맨스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에 노개런티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영은 "감독님이 저를 좋게 봐주셨다"라며 "단편영화도 함께 작업했다. 제 내면의 뭔가를 찾으셨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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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현영이 영화와 드라마에 캐스팅 된 소식을 전했다.

8월 1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현영의 근황이 공개 됐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신승환은 “현영 누나가 요즘 좋은 소식이 있더라. 영화도 들어가고 12년만에 주인공으로 연기 복귀를 하더라”고 말했다.

앞서 현영은 장애를 다룬 로맨스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에 노개런티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영화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로 알려진 박영혜의 감독 데뷔 작품이다.

이와 함께 대형 리조트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의 로맨스 이야기지만 로맨스 안에 사랑과 질투, 슬픔, 외로움과 갈등을 겪어가며 서로를 이해하고 온전히 사랑하게 되는 스토리를 그리는 새 드라마 ‘눈부시게 아름다운...’으로 1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이 작품은 사전 제작으로 영화감독 신성훈과 박영혜 감독이 극본 작업을 공동으로 집필했다.

현영은 “감독님이 저를 좋게 봐주셨다”라며 “단편영화도 함께 작업했다. 제 내면의 뭔가를 찾으셨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성미는 “남편도 못 찾는 걸 찾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승환은 “감독님이 하시는 단편영화에 노개런티로 출연하지 않으셨나. 그게 드라마와 손을 잡게 된 큰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라고 추측했다.

현영이 “개런티가 무슨 상관이 있나”라고 말하자, 이성미는 “그러면 이 프로그램도 노개런티로 출연할건가”라고 물었다. 현영은 “어느 거요? 요즘 귀가 잘 안 들린다”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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