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챔피언이 찍었다! 스페인 U-21 풀백 협상중

박주성 2022. 8. 1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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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새로운 풀백을 원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0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안더레흐트 스페인 풀백 세르히오 고메스 영입을 위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가 고메스를 영입할 경우 시티 그룹의 자매 구단인 스페인 지로나로 임대를 보낼 예정이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맨시티는 그의 현재 상태를 확인한 후 가능하다면 임대 대신 바로 팀에 합류시켜 고메스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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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새로운 풀백을 원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0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안더레흐트 스페인 풀백 세르히오 고메스 영입을 위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브라이튼의 핵심 선수 마크 쿠쿠렐라 영입을 원했지만 첼시가 먼저 나서 영입에 성공해 새로운 타깃이 필요했다. 이때 눈에 들어온 선수가 바로 세르히오 고메스다. 세르히오 고메스는 스페인 21세 이하(U-21) 대표팀 자원으로 잠재력이 풍부한 선수다.

맨시티가 영입한다고 해도 당장 주전 선수로 출전하기는 쉽지 않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가 고메스를 영입할 경우 시티 그룹의 자매 구단인 스페인 지로나로 임대를 보낼 예정이다.

고메스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합류하기 전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뛰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는 2019년 우에카스로 2년 동안 임대를 다녀왔고 현재 맨시티 레전드 벵상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안더레흐트에서 뛰고 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맨시티는 1,000만 유로(약 134억 원)를 투자해 그를 영입할 계획이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맨시티는 그의 현재 상태를 확인한 후 가능하다면 임대 대신 바로 팀에 합류시켜 고메스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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