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레이커스, 대형 유망주 출신 '캠 레디쉬' 영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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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대형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캠 레디쉬 영입을 노리고 있다.
현지매체 팬네이션의 9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레이커스 구단이 이번 비시즌 뉴욕 닉스의 캠 레디쉬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더해 레디쉬는 수비력도 탁월한 자원이라 레이커스의 부족한 윙 수비력을 한껏 끌어올려줄 수 있다는 평가다.
로스터에 활력을 더하고자하는 레이커스가 레디쉬를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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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대형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캠 레디쉬 영입을 노리고 있다.
현지매체 팬네이션의 9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레이커스 구단이 이번 비시즌 뉴욕 닉스의 캠 레디쉬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듀크대에서 뛴 레디쉬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자이언 윌리엄슨, 뉴욕 닉스 RJ 배럿과 삼총사를 꾸리며 미 전역을 지배했던 과거가 있는 선수다.
윌리엄슨과 배럿은 모두 각 소속팀의 에이스 자원으로 성장했으나 레디쉬는 그러지 못했다. 2019 드래프트 10순위로 애틀랜타에 지명되었으나 3시즌동안 평균 11.1점 3.2리바운드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레디쉬는 2021-22시즌 도중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되었으나 뉴욕에서도 별다른 활약상을 보이지 못했다. 경기당 6.1점 1.4리바운드라는 다소 초라한 기록을 남기는데 그쳤다.
대학 시절 상당한 기대주였던 그의 NBA 커리어는 상당히 실망스럽다. 전환점이 필요하다. 레이커스 이적은 이같은 전환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노장 선수 위주의 로스터를 보유하고 있는 레이커스는 젊고 활력넘치는 플레이로 팀에 생기를 불어넣어줄 윙 자원이 필요하다. 1999년생, 현지 나이로 22살에 불과한 레디쉬는 이같은 조건을 충족시킨다.
더해 레디쉬는 수비력도 탁월한 자원이라 레이커스의 부족한 윙 수비력을 한껏 끌어올려줄 수 있다는 평가다. 로스터에 활력을 더하고자하는 레이커스가 레디쉬를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할 수 있을까. 그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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