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름 내려온다'..군산·익산·완주·진안, 호우주의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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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군산과 익산, 완주, 진안에 각각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어 익산과 완주, 진안은 오후 7시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주요 지점 강수량을 살펴보면 △함라(익산) 83.5㎜ △군산 68.7㎜ △어청도(군산) 78.0㎜ △무주 9.5㎜ △진안 주천 9.5㎜ △완주 9.3㎜ △익산 8.8㎜ △심포(김제) 4.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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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군산과 익산, 완주, 진안에 각각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0분 기준으로 군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어 익산과 완주, 진안은 오후 7시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현재 군산 어청도에는 시간당 50㎜ 내외의 강한 비가, 그 밖의 지역에서는 5㎜ 내외의 비가 오고 있다.
주요 지점 강수량을 살펴보면 △함라(익산) 83.5㎜ △군산 68.7㎜ △어청도(군산) 78.0㎜ △무주 9.5㎜ △진안 주천 9.5㎜ △완주 9.3㎜ △익산 8.8㎜ △심포(김제) 4.0㎜ 등이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2일 오전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면서 “지역별 강수량 차이가 매우 크겠으니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12일까지 전북지역 예상 강수량은 80~200㎜, 북부 등 많은 곳은 250㎜ 이상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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