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넷플릭스 비영어권 2주 연속 1위

김용출 2022. 8. 1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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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또다시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에서 주간 시청 시간 1위를 차지했다.

10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는 8월 첫째 주(1∼7일) 시청 시간이 6701만 시간으로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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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주 6701만 시간 시청 기록
7월 둘째 주 이후 네 번째 정상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또다시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에서 주간 시청 시간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8월 첫째 주(1∼7일)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사진은 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처.
10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는 8월 첫째 주(1∼7일) 시청 시간이 6701만 시간으로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우영우’가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4번째다.

지난 6월 29일 공개된 ‘우영우’는 방영 첫 주에는 10위권에 진입하지 못했지만, 입소문을 타면서 다음 주인 7월 둘째 주(4∼10일)부터 1위에 올라 셋째 주(11∼17일)까지 2주 연속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했다. 7월 넷째 주(18∼24일)에는 스페인 드라마 ‘알바’에 밀려 시청률 2위로 내려왔고, 다섯째 주(25∼31일)에는 다시 1위에 복귀했다.

‘우영우’의 주간 시청 시간은 매주 늘어나면서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처음 시청 시간이 집계된 7월 둘째 주에는 2395만 시간, 셋째 주에는 4558만 시간, 넷째 주에는 5507만 시간, 다섯째 주 6563만 시간, 8월 첫째 주에는 6701만 시간을 기록했다.

박은빈 주연의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에피소드마다 따뜻한 감동을 안기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김용출 선임기자 kimgij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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