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야영장 야영객 150여명 출입 교량 물 잠겨 고립
한귀섭 기자 2022. 8. 1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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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의 한 야영장 출입 교량이 최근 내린 비로 불어나면서 야영객들이 고립됐다.
10일 영월군과 경찰,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영월의 한 야영장으로 들어가는 교량이 하천 수위 상승으로 잠겼다.
이로 인해 야영객 등 150여명의 발이 묶였다.
다행히 차츰 비가 잦아들고 수위가 낮아지면서 일부 야영객들은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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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하천 수위 낮아지면서 일부 야영객 빠져나가
(영월=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영월군의 한 야영장 출입 교량이 최근 내린 비로 불어나면서 야영객들이 고립됐다.
10일 영월군과 경찰,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영월의 한 야영장으로 들어가는 교량이 하천 수위 상승으로 잠겼다. 이로 인해 야영객 등 150여명의 발이 묶였다.
다행히 차츰 비가 잦아들고 수위가 낮아지면서 일부 야영객들은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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