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문학상' 최지인·정성숙·김요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출판사 창비가 운영하는 '제40회 신동엽문학상' 수상자가 10일 발표되었다.
시 부문에는 최지인 시집 <일하고 일하고 사랑을 하고> , 소설 부문에는 정성숙 소설집 <호미> , 평론 부문에는 김요섭 평론 '피 흘리는 거울: 군사주의와 피해의 남성성'이 각각 선정되었다. 호미> 일하고>
상금은 시와 소설 부문 2천만원씩이고 평론 부문은 700만원이다.
'제22회 창비신인시인상'에는 김상희의 '말하는 희망' 외 4편이, 제25회 창비신인소설상에는 주영하의 '굴과 모래'가 각각 선정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비신인상’ 시 김상희·소설 주영하
출판사 창비가 운영하는 ‘제40회 신동엽문학상’ 수상자가 10일 발표되었다.
시 부문에는 최지인 시집 <일하고 일하고 사랑을 하고>, 소설 부문에는 정성숙 소설집 <호미>, 평론 부문에는 김요섭 평론 ‘피 흘리는 거울: 군사주의와 피해의 남성성’이 각각 선정되었다. 상금은 시와 소설 부문 2천만원씩이고 평론 부문은 700만원이다. 시상식은 11월 말에 열릴 예정이다.
역시 창비가 주관하는 신인상 수상자들도 이날 발표되었다. ‘제22회 창비신인시인상’에는 김상희의 ‘말하는 희망’ 외 4편이, 제25회 창비신인소설상에는 주영하의 ‘굴과 모래’가 각각 선정되었다. ‘제29회 창비신인평론상’은 수상작을 내지 못했다. 시 부문 상금은 500만원, 소설 부문 상금은 700만원이다. 당선작은 <창작과비평> 가을호에 실리며, 시상식은 11월 말에 열린다.
최재봉 선임기자 bong@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반지하 장애가족 홀로 책임지던 분, 밖에선 감정노동자 울타리”
- 남매 삼킨 ‘맨홀’…탄산처럼 뚜껑 솟구칠 징조 3가지 알아두세요
- 밤 11시 귀가하던 중학생, 급류에 떠내려가…7명 실종
- “반지하 참사가 구경거리인가”…대통령실 잔인한 카드뉴스
- [현장] ‘기생충’의 반지하처럼… 물은 낮은 곳부터 잡아삼켰다
- 서울 ‘주거용 지하방’ 신축 불허키로…기존 주택엔 20년 유예기간
- “김건희 석사논문 표절률 최소 48.1%” 숙대 교수들 직접 검증
- 이준석, 가처분 이겨도 져도 자충수…“제 집 때려 부순 격”
- [단독] ‘쇼’ 거부했던 돌고래 태산이, 무지개다리 건넜다
- ‘빅5’도 고작 2명인 개두술 전문의…“전국엔 133명, 지방 더 열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