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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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0일 오전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발령된다.
이에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지역에 '경계' 단계를 상향 발령하게 됐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임상섭 산림청산림보호국장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산사태 위험이 높다"며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된 상태여서 유사 시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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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0일 오전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발령된다. 이날 현재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지역은 '경계', 나머지 시도는 '관심' 단계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최대 150㎜의 선행강우가 있었던 충청권에 오는 11일까지 많게는 300㎜ 이상의 비가 예측된다고 전했다. 이에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지역에 '경계' 단계를 상향 발령하게 됐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지역에도 강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 산사태 위험이 높다고 판단돼 '경계' 단계를 유지하게 됐다.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2만6923개소에 대한 상반기 전수점검과 하반기 2차 추가점검을 실행 중이다.
임상섭 산림청산림보호국장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산사태 위험이 높다"며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된 상태여서 유사 시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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