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100호' 회원 탄생.. '부부아너 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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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에 아너소사이어티 100호 회원이 탄생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사무실에서 김숙영 에스팜㈜ 대표의 아너소사이어티 100호 가입식을 가졌다.
김 대표는 대전 아너 81호 회원인 이상열 유엔약품㈜ 대표의 배우자로, 이로서 대전에선 열다섯 번째 부부아너가 탄생했다.
부부아너이자 대전 아너 81호 회원인 이 대표는 "생활형편이 좋지 못한 아이들에게 꿈을 펼칠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시작한 기부였다"며 "아내도 선뜻 함께 해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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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열 유엔약품㈜ 대표와 '부부아너' 15호
대전지역에 아너소사이어티 100호 회원이 탄생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사무실에서 김숙영 에스팜㈜ 대표의 아너소사이어티 100호 가입식을 가졌다.
김 대표는 대전 아너 81호 회원인 이상열 유엔약품㈜ 대표의 배우자로, 이로서 대전에선 열다섯 번째 부부아너가 탄생했다.
김숙영 대표의 기부금은 학업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김 대표는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부부아너이자 대전 아너 81호 회원인 이 대표는 "생활형편이 좋지 못한 아이들에게 꿈을 펼칠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시작한 기부였다"며 "아내도 선뜻 함께 해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일시 기부 또는 5년간 약정 기부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대전에선 2011년 10월 1호 가입 탄생을 시작으로 매년 10명 내외의 회원이 가입해 약 11년 동안 100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특히 '부부아너' 15쌍, '부자아너' 2쌍으로 회원 중 30% 이상이 가족단위로 함께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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