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사진 소름 끼친다"..직격탄 날린 조국 왜?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8월 10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혁신위 대변인, 서정욱 변호사,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저 말을 두고 장 변호사님, 야권에서는 아니 옆 아파트 침수되는 걸 보면서도 뻔히 퇴근을 했냐. 이 비판하면서 특히 그 전 정부 인사들은 이런 비판을 많이 하더라고요? 대통령실이 이 홍보용 사진, 국민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신림동 반지하 사건 현장을 찾아서 윤 대통령이 포착된 이 사진, 아니 이런 걸 어떻게 홍보하냐. 야당에서 꽤 비판하고 있는데 동의하세요?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일단은 대통령실의 홍보 파트라든지 공보 기능에 대해서는 그동안도 미흡한 점이 많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저 대통령이 저렇게 쪼그려 앉아서 바라보고 있는 저곳이 바로 신림동에서 일가족 3명이 돌아가신 그 참사의 현장 아니겠습니까. 그 현장을 굳이 저렇게 홍보용 카드 뉴스로 만들어야 될 필요가 무엇이었는지 부분에 대해서는 대통령실의 어떤 홍보 기능에 대해서 조금 지적하지 않을 수 없고요. 그러다 보니까 대통령이 직접 저 참사 현장을 방문하고 그리고 우리가 앞서서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딸과 손녀를 잃은 어머니를 위해서 공공임대주택을 마련하라고 했다는 그런 이제 지시들이 이제 빛바래게 되는 것이거든요. 저런 모습들이 홍보가 잘못됨으로 인해서 어떻게 보면 잘하고 있는 부분까지도 가려지게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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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