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영 '문법과 마법'..코로나 시대 '배달 라이더' 픽션

김태현 2022. 8. 1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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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예술 장르를 융합하는 작업을 해온 김아영 작가가 코로나 시대 여성 배달 라이더를 다룬 픽션과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갤러리현대는 플랫폼 노동자의 삶에 주목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 김아영(43) 작가의 개인전 '문법과 마법'(Syntax and Sorcery)을 오늘(10일)부터 9월 14일까지 개최합니다.

영상과 사운드, 퍼포먼스, 소설 등 매체의 경계를 넘나드는 김아영 작가는 "여성 배달 라이더와 많은 경험을 나누며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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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예술 장르를 융합하는 작업을 해온 김아영 작가가 코로나 시대 여성 배달 라이더를 다룬 픽션과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갤러리현대는 플랫폼 노동자의 삶에 주목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 김아영(43) 작가의 개인전 '문법과 마법'(Syntax and Sorcery)을 오늘(10일)부터 9월 14일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24분짜리 영상 '딜리버리 댄서의 구(球)'를 비롯해 월페이퍼 설치, 조각 등 모두 11점의 신작을 선보였습니다.

작가는 가상도시 서울에서 배달 기사로 일하는 에른스트 모(Ernst Mo)가 자신의 도플갱어와 같은 엔 스톰(En Storm)을 만나며 겪는 혼란 상황을 표현했습니다.

영상과 사운드, 퍼포먼스, 소설 등 매체의 경계를 넘나드는 김아영 작가는 "여성 배달 라이더와 많은 경험을 나누며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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