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영화 '한산' 개봉 15일째 500만 돌파

김계연 2022. 8. 1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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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15일째인 10일 누적 관객수 500만 명을 넘겼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올해 들어 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한 한국영화는 '범죄도시 2'에 이어 '한산'이 두 번째다.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가운데 두 번째 작품인 '한산'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이 거북선을 내세워 왜군을 무찌른 한산해전을 스크린에 재현했다.

박해일이 이순신을, 변요한이 왜장 와키자카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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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영화관의 '한산' 포스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이순신 장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15일째인 10일 누적 관객수 500만 명을 넘겼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올해 들어 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한 한국영화는 '범죄도시 2'에 이어 '한산'이 두 번째다.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가운데 두 번째 작품인 '한산'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이 거북선을 내세워 왜군을 무찌른 한산해전을 스크린에 재현했다. 박해일이 이순신을, 변요한이 왜장 와키자카를 연기했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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