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2분기 영업이익 103억원..전년 동기 比 17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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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올해 2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0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2분기 전문의약품 매출은 1306억원이다.
올해 2분기 일반의약품 매출은 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올해 2분기 감기약 '화콜' 매출은 335.7% 증가한 6억원, 진통제 '페인엔젤'은 66.7% 뛴 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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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올해 2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0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보다 173.7%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30억원으로 12.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JW중외제약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과 약국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매출이 고르게 성장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기준으로 매출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은 2008년 이후 14년 만에 100억원대를 달성했다.
올해 2분기 전문의약품 매출은 1306억원이다. 지난해 2분기(1168억원)보다 11.8% 증가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수액 제품 매출은 444억원으로 같은 기간 7.8%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가 전년 동기 대비 31.2% 늘어난 57억원의 매출을 냈다. 올해 3월 코로나19 중증 환자에 대한 치료제로 긴급사용승인을 받고, 코로나19 처방 시 건강보험이 적용된 영향이 컸다.
또 고용량 철분 주사제 ‘페린젝트’가 24.4% 늘어난 52억원, 경장 영양수액제 ‘앤커버’가 20% 성장한 62억원,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가 8.7% 증가한 183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올해 2분기 일반의약품 매출은 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이 34억원(18.9% 성장), 상처 관리 밴드 ‘하이맘’이 23억원(25.6% 성장)씩 매출을 냈다.
코로나19 재유행 영향으로 감기약과 진통제 매출도 크게 늘었다. 올해 2분기 감기약 ‘화콜’ 매출은 335.7% 증가한 6억원, 진통제 ‘페인엔젤’은 66.7% 뛴 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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