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폰 최강자 돌아왔다 [베일 벗은 갤럭시 신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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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폴더블폰이 오늘 밤 미국 뉴욕에서 베일을 벗는다.
배터리 용량,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등 부분에서 전작 대비 개선된 성능을 탑재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대표 색상으로 내세운 보라퍼플(Bora Purple)을 비롯해 새로운 색상 라인업으로 이목을 끈다.
색상에도 전작과 차이를 주면서 갤럭시Z폴드4(베이지·블랙·그린), 갤럭시Z플립4(보라퍼플·블루·핑크골드·그래파이트) 등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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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4 접히는 부분 주름 줄이고
Z플립4는 커버 디스플레이 확대
새 갤럭시버즈·워치도 동반 출격
삼성전자는 한국시간 기준 10일 오후 10시 삼성닷컴 등을 통해 '삼성 갤럭시 언팩 2022(Unfold Your World)'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선 갤럭시Z폴드4·플립4 등 새 폴더블폰을 비롯해 갤럭시버즈2프로, 갤럭시워치5 시리즈가 공개될 전망이다.
갤럭시Z폴드4·플립4는 이미 전 세계 정보기술(IT) 팁스터(정보유출가)들을 통해 관련 이미지와 스펙이 공개된 바 있다. 우선 차세대 폴더블폰은 전작과 유사한 외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첩(힌지) 부분의 두께를 전작보다 줄이면서 스마트폰 무게도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갤럭시Z폴드4는 미세한 화면비율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작보다 세로 비율이 소폭 줄고, 가로 비율이 미세하게 늘어나는 정도다. 갤럭시Z플립4 커버 디스플레이는 기존 대각선 길이 4.8㎝(1.9인치)에서 5㎝(2인치)대로 넓어질 전망이다. 색상에도 전작과 차이를 주면서 갤럭시Z폴드4(베이지·블랙·그린), 갤럭시Z플립4(보라퍼플·블루·핑크골드·그래파이트) 등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Z플립4의 경우 지난해처럼 향후 비스포크(bespoke·맞춤형) 라인업 출시 가능성이 높다. 비스포크 에디션은 이날 언팩에서 언급되거나 공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의 기본사양을 개선하는 데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다수의 외신 IT 매체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4는 △4400㎃h 배터리 용량 △기본카메라 5000만화소 등을 비롯해 스마트폰을 펼쳤을 때 화면을 반으로 가를 수 있는 사용자환경(UI)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Z플립4도 배터리 용량을 400㎃h가량 개선한다. 두 제품 모두 최신 플래그십(최상위기종) 모델인 갤럭시S22에 탑재된 AP 스냅드래곤8세대1보다 한 단계 높은 스냅드래곤8세대1+(플러스)를 장착해 사용자경험이 개선될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등을 지원하는 갤럭시버즈2프로, 건강지원 기능을 대거 탑재한 갤럭시워치5 시리즈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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