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임직원, 수도권 수해 복구 위해 5억원

구자윤 2022. 8. 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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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서울·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발생한 수해 복구 돕기에 적극 나섰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그룹사 임직원의 급여 1%나눔으로 만들어진 재단으로 2020년 초 출범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권오갑 이사장(사진)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급여나눔으로 이뤄진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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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서울·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발생한 수해 복구 돕기에 적극 나섰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10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또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필품 등이 담긴 긴급구호키트 200여개도 신속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그룹사 임직원의 급여 1%나눔으로 만들어진 재단으로 2020년 초 출범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최근 중부 지방에 계속된 기록적인 폭우로 안타까운 인명피해를 비롯해 약 6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지는 데 따른 것이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권오갑 이사장(사진)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급여나눔으로 이뤄진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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