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12억 발걸음 모아 업사이클링 솜이불 기부

김현철 2022. 8. 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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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사진)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이런(E-Run)깅' 캠페인의 후속조치로 세종지역 취약계층에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이불을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수부는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모바일 앱 '빅워크'를 통해 5억3100만보의 목표걸음 수를 도전하고, 목표걸음 달성 시 친환경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이런깅 캠페인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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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뉴시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사진)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이런(E-Run)깅' 캠페인의 후속조치로 세종지역 취약계층에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이불을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수부는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모바일 앱 '빅워크'를 통해 5억3100만보의 목표걸음 수를 도전하고, 목표걸음 달성 시 친환경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이런깅 캠페인을 추진했다.

빅워크 앱은 사용자의 걸음 수를 모아 원하는 캠페인에 기부하고, 각 캠페인이 목표를 달성할 경우 캠페인 주최자가 실제 기부를 추진하는 플랫폼이다.

이런깅 캠페인에는 5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2만6886명이 참여했다. 약 12억보를 모아 목표걸음 수의 226%를 달성했다. 이에 해수부는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으로 제작한 솜이불 78채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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