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헬스클럽 3일째 침수 피해..실시간 빗물 짜기 "무섭다 자연의힘"

하수정 2022. 8. 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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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관장이 침수 피해로 고통 받는 상황을 공개했다.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터파크 3일째~ #재난 #장마 #3일째 #빗물 #넘침 #짜요 #걸레 #체육관 #헬스클럽 #강남 #논현동 #무섭다 #자연의힘"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양치승 관장이 침수 피해를 입은 헬스클럽을 조금씩 복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양치승 관장은 운동을 하던 중 멈추고, 여전히 바닥에 고여있는 빗물을 걸레로 닦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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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양치승 관장이 침수 피해로 고통 받는 상황을 공개했다.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터파크 3일째~ #재난 #장마 #3일째 #빗물 #넘침 #짜요 #걸레 #체육관 #헬스클럽 #강남 #논현동 #무섭다 #자연의힘"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양치승 관장이 침수 피해를 입은 헬스클럽을 조금씩 복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양치승 관장은 운동을 하던 중 멈추고, 여전히 바닥에 고여있는 빗물을 걸레로 닦아냈다. 체육관 곳곳에는 빗물이 넘쳐흘렀고, "무섭다 자연의힘"이라고 덧붙여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앞서 양치승은 SNS를 통해 "지금 체육관 상황. 어릴 적 생각난다. 오늘 잠 다 잤네. 그나마 펌프를 빌려와서 다행. 올 여름 물놀이 제대로 하네"라며 수도권 집중호우 때문에 침수된 체육관의 물을 퍼내는 영상을 올렸다. 

최근까지 코로나19 때문에 고생했던 양치승은 겨우 영업을 시작했지만 이번에는 물난리로 피해를 입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양치승 관장은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BC '나혼자산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오늘부터 운동뚱'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양치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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