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뉴스] 한국 땅 20%는 물 내뱉는 땅..천문학적 예산 들여도 도시 침수가 반복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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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비가 시간당 100mm만 내려도 이를 감당할 수 있는 도시가 없다."
이틀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 호우로 중부 지방에 침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렇게 큰비가 쏟아질 때마다 물난리가 나는 것은 땅이 물을 흡수하지 못하는, 이른바 '불투수면적'이 늘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습니다.
땅이 딱딱한 아스팔트에 덮인 탓에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고, 하수관에 빠르게 몰리면서 물이 역류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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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비가 시간당 100mm만 내려도 이를 감당할 수 있는 도시가 없다."
기후 전문가들과 환경 공학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입니다.
이틀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 호우로 중부 지방에 침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렇게 큰비가 쏟아질 때마다 물난리가 나는 것은 땅이 물을 흡수하지 못하는, 이른바 '불투수면적'이 늘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습니다.
땅이 딱딱한 아스팔트에 덮인 탓에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고, 하수관에 빠르게 몰리면서 물이 역류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거죠.
도심 침수에는 불투수포장 이외에도 복잡한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언제 또 발생할 지 모를 물난리를 예방할 방법은 무엇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기획 하현종 / 프로듀서 박수정 / 편집 셀레나 / 담당 인턴 박효빈 / 연출 박원희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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