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 모레까지 250mm..내일 전국 비

정혜윤 2022. 8. 1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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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큰비를 뿌린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충청권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수도권에 머물던 정체전선이 충청권으로 이동해 충청과 전북 일부에 시간당 20~40mm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이 내일까지 충청권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다가 금요일에는 남부지방까지 내려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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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큰비를 뿌린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충청권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수도권에 머물던 정체전선이 충청권으로 이동해 충청과 전북 일부에 시간당 20~40mm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밤사이 충청 지방에 강한 비가 내린 뒤 내일은 전국으로 비가 확산하겠습니다.

모레까지 충청 남부와 전북 북부에 250mm가 넘는 큰비가 오겠고, 그 밖의 충청과 전북, 경북 북부에도 80~2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경기 남부와 전남 북부에는 120mm 이상, 영서 남부에는 150mm 이상의 비가 오겠습니다.

서울에는 20~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이 내일까지 충청권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다가 금요일에는 남부지방까지 내려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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