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아파트 15층서 외벽 일부 추락..차 한 대 파손

유덕기 기자 2022. 8. 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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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새벽 2시 40분쯤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외벽이 떨어져 나와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양천구청에 따르면 이틀간 이어진 폭우를 견디지 못해 콘크리트 외벽 일부가 1층 화단 쪽으로 떨어졌으며 인근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한 대가 파손됐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추가 붕괴 위험이 없다고 보고 양천소방서에서 통제선 설치 등 안전 조치를 하고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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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새벽 2시 40분쯤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외벽이 떨어져 나와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양천구청에 따르면 이틀간 이어진 폭우를 견디지 못해 콘크리트 외벽 일부가 1층 화단 쪽으로 떨어졌으며 인근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한 대가 파손됐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추가 붕괴 위험이 없다고 보고 양천소방서에서 통제선 설치 등 안전 조치를 하고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독자 제공, 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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