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제주서 전기차 이동충전 시범 운영

이병철 2022. 8. 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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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이달 중순부터 제주도에서 '전기차 이동충전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기차 이동충전은 고객이 직접 충전소에 갈 필요없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삼성화재 충전서비스 차량이 직접 방문해 비대면으로 전기차를 충전해 주는 온디멘드(On-Demand) 서비스이다.

서비스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 중 테슬라 모델3 및 모델Y 차량 가입 고객이다.

삼성화재는 이동충전 서비스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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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까지 테슬라 모델 대상
삼성화재가 제주도에서 내년 7월까지 전기차 이동충전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삼성화재 직원이 소개하고 있다. 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는 이달 중순부터 제주도에서 '전기차 이동충전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기차 이동충전은 고객이 직접 충전소에 갈 필요없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삼성화재 충전서비스 차량이 직접 방문해 비대면으로 전기차를 충전해 주는 온디멘드(On-Demand) 서비스이다. 삼성화재는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시범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 중 테슬라 모델3 및 모델Y 차량 가입 고객이다. 서비스 1회당 20kWh를 충전해 100km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월 최대 4회까지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는 이동충전 서비스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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