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뉴진스, 법적대응 시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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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악의적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ADOR)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아티스트 권리침해 관련 법적 대응 제보 방법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문을 게재했다.
해당 공지에서 어도어 측은 "뉴진스 및 당사 콘텐츠와 관련한 악의적 비방, 허이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며 악성 게시물 등의 위법 혐의 사례와 관련한 제보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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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악의적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ADOR)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아티스트 권리침해 관련 법적 대응 제보 방법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문을 게재했다.
해당 공지에서 어도어 측은 "뉴진스 및 당사 콘텐츠와 관련한 악의적 비방, 허이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며 악성 게시물 등의 위법 혐의 사례와 관련한 제보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어도어 측은 "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악성 행위자들에게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1일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 음원을 발매하고 8일 음반을 발매했다. 뉴진스의 데뷔 음반은 발매 당일인 8일 하루에만 26만2,815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중 발매 1일 차 최다 판매량, 2019년 9월 이후 데뷔한 아이돌 중 발매 1일 차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그룹 등의 기록을 세웠다. 또 타이틀 곡 '어텐션'은 9일(현지시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74위에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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