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러 배우 스티븐 시걸, 우크라서 전쟁 다큐 촬영
김덕식 2022. 8. 10. 17:48
친러시아 행보로 알려진 할리우드 액션배우이자 감독인 스티븐 시걸(70·오른쪽)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교전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니스 푸실린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수장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시걸이 돈바스 전쟁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고 있다"며 "오늘 (도네츠크주) 올레니우카 포로수용소에 구금된 전쟁포로들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평소 무술에 관심이 많아 시걸과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16년 그에게 러시아 국적을 부여했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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