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수해 성금 5억원

이유섭 2022. 8. 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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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발생한 수해 복구 돕기에 나섰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사진)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집중호우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필품 등이 담긴 긴급구호 키트 200여 개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최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상가 침수와 산사태가 이어지며 약 6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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