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서 육아는 힘들어" 리쌍 길, 붕어빵 아들과 근황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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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출신 길이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길은 10일 자신의 SNS에 "악당 놀이를 하면서 느끼는 건 너무 힘들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길은 온갖 소품을 이용해 악당으로 변신해 그와 쏙 빼닮은 아들과 놀이 중이다.
특히 한껏 신난 아들의 모습과 달리 길은 지친 기색이 역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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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리쌍 출신 길이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길은 10일 자신의 SNS에 "악당 놀이를 하면서 느끼는 건 너무 힘들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길은 온갖 소품을 이용해 악당으로 변신해 그와 쏙 빼닮은 아들과 놀이 중이다. 특히 한껏 신난 아들의 모습과 달리 길은 지친 기색이 역력해 눈길을 끌었다.
길은 "아이언맨을 멀리서 찾지 마라. 우리 집에 있다. 이 녀석은 지치지 않는다. 낮잠도 없다. 난 계속 악당이어야 한다"라고 털어놔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그러면서 "한살이라도 얼른 나아라. 늙어서 육아는 힘들다. 그냥 그런 줄 알아라"라며, '육아' '독박육아' '육아소통' '주말육아' 등의 해시태그도 달았다.
한편 길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길 인스타그램]
리쌍 출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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