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보석 석방 후 첫 재판.."로비·청탁 없었다"
보도국 2022. 8. 10. 17:38
대장동 사업 관련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보석으로 풀려난 뒤 처음으로 재판에 나왔습니다.
오늘(10일)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한 곽 전 의원은 취재진을 만나 자신은 하나은행에 로비한 일이 없고, 자신에게 로비를 청탁했다는 사람도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곽 전 의원은 대장동 시행사 화천대유와 하나은행의 컨소시엄 구성을 돕고 아들 퇴직금 명목 50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구속 만기를 앞뒀던 곽 전 의원은 그제 보증금과 재판 출석, 증거를 인멸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조건으로 석방됐습니다.
재판에서는 화천대유 이성문 대표의 증인신문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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