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대통령 취임 특사단 파나마 방문 결과

2022. 8. 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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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덕흠 특사(국민의힘, 3선)는 콜롬비아 대통령 취임식 참석 후 파나마를 방문하여 8.9.(화)페데리코 알파로(Federico Alfaro)파나마 통상산업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향후 양국 간 추진 가능한 10대 실질협력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하였다.

 ㅇ 알파로 장관은 올해 하반기 한국을 방문하여 오늘 협의된 다양한 분야의 한국 유관 기관과 기업들을 만나고, 또한 부산도 방문하여 향후 파나마 시티와 부산시 간의 협력 확대 가능성을 살펴보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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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덕흠 특사(국민의힘, 3선)는 콜롬비아 대통령 취임식 참석 후 파나마를 방문하여 8.9.(화)「페데리코 알파로(Federico Alfaro)」파나마 통상산업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향후 양국 간 추진 가능한 10대 실질협력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하였다.

    ※ 특사단은 박덕흠 의원(단장), 박대수 의원, 황보승희 의원(이상 단원)으로 구성

 ㅇ 양측은 ▴농수산업, ▴항만 서비스, ▴에너지·교통 인프라, ▴수소자동차, ▴광물자원, ▴국제항공, ▴영화산업, ▴탄소배출권,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관광업 등 10개 분야에서 한-파나마 간 협력의 필요성 및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 하였다.

□ 한편, 박 특사는 부산시와 파나마 시티가 항만도시이자 해운·물류의 중심지라는 특징을 공유하고 있어, 파나마가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통해 국가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부산 지지를 적극 요청하였다.

 ㅇ 황보승희 의원은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와 인접한 자신의 지역구인 영도는 한국해양대학, 해양수산 관련 14개 정부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는 한국 해양수산 연구개발(R&D)의 거점으로서 파나마와 교류 잠재력이 매우 높고, △파나마 시티와 부산시가 우호협력도시(2016.9월 체결)인 점 등을 감안하여 파나마가 부산 유치를 지지하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 알파로 장관은 부산을 우수한 개최 후보지로 생각한다면서, 파나마 시티와 부산시는 우호협력도시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업발전 측면에서도 높은 유사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 박 특사는 오늘 양측이 협의한 내용을 우리 정부에 잘 전달하고, 이번 특사단이 소속된 국회 위원회 차원에서도 양국 간 실질협력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특사단 소속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박덕흠 의원), 환경노동위원회(박대수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황보승희 의원) 

 ㅇ 알파로 장관은 올해 하반기 한국을 방문하여 오늘 협의된 다양한 분야의 한국 유관 기관과 기업들을 만나고, 또한 부산도 방문하여 향후 파나마 시티와 부산시 간의 협력 확대 가능성을 살펴보기를 희망하였다. 

□ 아울러, 특사단은 8.9.(화) 파나마 거주 진출기업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통해 파나마 통상산업부 장관과의 면담 결과를 설명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파나마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상사 대표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였다.

붙임 : 면담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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